안녕하세요~ 이번엔 지난 초겨울에 다녀왔던 태안여행 소개해드릴려고해요. 저희는 태안에 약 10일정도 있었고요. 시할머님이 태안에서 작은 민박집을 하고 계셔서 거기에서 묵었어요. 태안 첫 날! 느즈막히 출발하고 중간에 휴게소 들리고 했더니 이미 늦은 오후더라구요. ㅠㅠ 가서 짐 푸느냐 또 시간 보내고~ 우리 슈는 블록을 바로 꺼내서 놀고, 슈 급하게 밥먹이고, 저흰 휴게소에 사온 노브랜드버거로 저녁을... 왜이렇게 꿀맛이던지 ㅋㅋㅋㅋㅋ 굶주렸었나봐요. 그나저나 너무 정겨운ㅋㅋㅋㅋ 미키마우스 이불... 다음날 아침! 어제 도착했을때는 이미 해가 져서 못 본 바다로 나가봤어요! 열심히 조개껍데기 줍는 우리 슈 거의 매일 주웠다고 보사면 됩니다 ㅋㅋㅋㅋ 이렇게 쪼르르 귀엽게 줄을 세워놨네요 ㅋㅋㅋㅋ 오는 날까지..